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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나무 희망 된 `고창 운곡습지 춤 놀이터'

  • 작성자관리자
  • 작성일2019-10-21 14:21:00
  • 조회875

문화예술공동체에서 실시하는 고창 '운곡습지 춤 놀이터'가 매주 토요일 3시간씩 초등학생 20명에게 지역문화예술의 토대마련 및 고창 리더양성의 요람이 되고 있다.
이는 지난 12일 20명의 학생이 운곡습지를 관찰한 뒤 판소리박물관 및 모양성 투어를 통해 각자의 소감과 느낌을 춤사위로 표현하고 서로에게 격려하는 등 표현의 자유 및 공동체 의식을 심어준 것이다.


이 자리에 함께한 사업평가단 최성태(문화공간 싹 대표)는 "고창지역은 탁월한 문화유산이 풍부하고 주민의식 수준도 높다"며 "돈과 지식보다는 자연과의 대화를 통해 자아발견 및 기획능력, 배려 공동체가 완성된다"라고 평가했다.
그는 "고창 문화유산이 관광 또는 일회성 관심에서 벗어나 스토리 있는 소프트 개발과 이들을 활용할 수 있는 지역민이 양성되어야 한다"며 "모든 지역민이 문화예술교육을 의무화 하는 것도 바람직 하다"라고 조언했다.
올해 선정된 운곡습지체험 춤의 표현방식은 청소년들이 사계벌 습지생태 환경을 30회 이상 관찰하면서 글 및 그림, 춤 등으로 표현하고 꼼꼼히 깨달아 가는 노정으로써 주도적인 창작 꿈나무를 만드는 것이다.
운곡습지는 낮은 구릉지로 2013년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지정을 비롯해 멸종위기야생동물 I급인 황새, II급인 새호리기와 팔색조가 관찰되고 있다.
아울러 식물구계학적 특정식물종으로 땅귀개·통발 등 V등급종 2분류군, 당키버들·광릉골무꽃·갯보리사초·각시족도리풀·큰여우콩 등 III등급종 5분류군, 옥녀꽃대·홍지네고사리·자란초 등 I등급 13분류군이 확인되고 있다.
전북문화관광재단에서 후원하는 이번 사업에 참여한 정다은(가평초2) 학생은 "동식물들의 변화하는 모습을 보면서 친구들과 부모님의 변화모습도 아름다웠다"면서 "앞으로 생물박사가 되어 효도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다은 학생의 어머니인 안설화씨는 "고창읍내에 거주하지만 유치원때부터 자연관찰 활동에서 깨우친 자산이 너무 소중해 시골 가평초등학교로 보냈다"며 "지식과 기술이 앞서 자연을 통해 우주만물을 통달하고 싶다"라고 교육방법을 설명했다.
문화예술공동체 유숙자 대표는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자원과 꿈나무의 환상적 조합을 이루고 싶다"며 "소수의 꿈나무들이지만 특별한 인재로 키워내고 미래 지역특성화를 통한 고창 르네상스시대를 열겠다"라고 포부를 말했다.


출처 : 새전북신문(http://www.sjb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650757)

안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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