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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 가만히 있어도 좋다

  • 작성자관리자
  • 작성일2020-08-26 09:30:00
  • 조회445
코로나19가 전국적 대유행을 보이자 해외나 국내 유명 관광지를 찾는이가 줄며 비대면이 가능하고 소규모 휴가를 즐기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다. 있다. 무주‘태권명상숲길’은 이러한 조건들을 충족시켜준다.
무주다운 무주는 청정지역이다. 코로나에 지친 방문객들은 태권명상숲길에서 산책을 하면 마음도 상쾌해 진다. 태권과 맑은 공기와 어우러진 이곳에서 망중한을 실컷 달랠 수 있다.
◇숲길 체험도 하고, 태권도 품새도 보고
무주읍에서 자동차로 설천으로 25분여 달리다 보면 세계 태권도 요람이자 성지인 태권도원이 맞이한다. 태권도원 정문에서 우측으로 10여분 도보로 가다보면 ‘태권명상숲길’ 초입 산책길이 나온다.
태권명상숲길은 설천면 청량리 52번지 백운산 일원에 조성된 총연장 1,320m 규모다. 2시간 산책 코스다.
‘태권명상숲길’은 태권도와 연계한 새로운 관광콘텐츠로 개발되면서 국내 최고의 산책 코스로 부상할 충분조건을 갖고 있다.
태권도와 이름에 맞게 태권 품새(팔괘)를 테마로 삼았다. 각 품새에 맞는 시설물과 조형물들이 오밀조밀하게 설치돼 태권도 품새도 접하는 신기함도 아울러 체험할 공간이다.
태권명상숲길에 마련된 코스는 건(하늘터널)~태(명상촌)~이(파노라마안내판)~진(이벤트존)~손(생태관찰존)~감(평상쉼터)~간(생태쉼터)~곤(어머니조형물)로 돼 있다.
기존 자연환경을 활용한 이들 시설물들과 은사시나무를 비롯한 전나무 군락이 조성되면서 여름철 찜통 더위도 피할 수 있는 점도 강점이다. 특히나 이들 나무들이 산책로에 터널을 이루고 있어 여름철 강한 햇빛을 차단하고 있다.
◇빼어난 백운산 경치 맑은공기 흡취, 건강에 엄청 좋아요
형형색색 아름다운 나무들로 빼곡하게 들어서면서 개인 또는 가족단위 방문객들로부터 호응도가 높아만 가고 있다. 등산과 함께 산책도 할 수 있는 숲길 최적의 명상공간으로 기대감이 크기 때문이다. 명품 숲길 산책체험도 하고 태권도 품새 또한 안내판을 보면서 접할 수 있다.
호기심 많은 아동들과 청소년들에게 태권도 품새를 보여줄 수 있는 교육의 장으로도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또 관광객과 등산객들이 명상숲길에 오르면, 피톤치드 산책이 가능하다. 이밖에도 생태숲체험도 가능함에 따라 산책과 등산을 아울러 할 수 있는 공간으로도 각광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100세 시대를 맞아 웰빙 음식과 건강, 운동이 우리네 삶의 일부분이 돼 있다. 건강을 위해서라도 명상숲길을 찾으면 1시간 정도의 최고 운동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맑은 공기를 흠뻑 마시면서 세상 짐을 훌훌 털어버리고 명상숲길을 걸어보자.
잠시동안 세상 무거운 짐을 내려놓을 수 있다. 그만큼 주변 산새가 좋고 경치 또한 좋아 감탄하면서 숲길을 걷게 될 것이다.
더욱이 명상숲길은 가파르지 않은데다 비교적 평탄한 숲길로 돼 있다. 때문에 남녀노소가 즐겁게 명상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명상숲길에 깔아 놓은 암석도 백운산에서 직접 공수해 온 자연석이다. 야자멍석도 군데 군데 깔려져 있어 푹신한 감에 빠져들면서 발의 피로도를 덜게 해 주고 있다.
◇태권도원 주변 관광활성화 사업 차원서 조성돼
명상숲길은 늪과 연못의 차분한 이미지를 형상화한 대나무 조형물과 태권도의 품새를 안내하는 공간이 마련돼 있어 주목을 끌고 있다.
이외에도 다양한 행사와 공연을 할 수 있는 이벤트 존이 마련돼 있어 산책로의 커뮤니티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태권명상숲길은 지난 2014년 태권도원이 개원한 이후 국내외 태권도인과 관광객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태권도원과 주변지역에서 즐길 수 있는 태권도원 주변 관광활성화사업 차원에서 조성됐다.
무주군은 사업비 5억원을 투입해 지난 2017년부터 2019년까지 야외명상체험시설인 태권명상숲길을 조성하고 관광객들을 맞고 있다.
버스편으로는 무주읍 공용버스터미널에서 설천 태권도원 방향으로 가는 버스를 이용해 설천정류소 또는 태권도원에서 하차 하면된다.
무주군 설천면 청량리 52번지 태권도원 일대에 조성돼 있다.
김동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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