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속한 산업화로 인간의 삶은 풍족해졌지만 지구환경은 피폐해졌다. 대기 중 이산화탄소 농도가 상승하면서 지구의 평균기온은 매년 갱신되고 있으며, 그로 인해 해수면이 상승함에 따라 지형이 바뀌는 것은 물론 이상고온 현상이나 폭설 등 기상이변으로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이로 인한 지구의 사막화 그리고 공장과 자동차 등에서 뿜어져 나오는 미세먼지 때문에 여름을 제외한 대부분의 계절에는 실외활동이 어려워졌다. 그러나 가장 큰 문제는 인간이 편리한 생활을 위해 기존에 사용하던 물건보다 뛰어난 기능을 가진 물건을 계속해서 생산해내고 있다는 것에 있다. 그 물건들이 재앙이 되어 인간을 다시 공격하고 있기도 하다. 그 대표로 꼽히는 것이 바로 플라스틱이다.
가볍고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가격은 저렴한 플라스틱에 인류는 열광했으며 그 기술은 나날이 발전했다. 그러나 현재 플라스틱은 여러 가지 환경문제의 원인이 되고 있다. 육지에 남아 있는 플라스틱 쓰레기는 땅속이나 물속을 오염시키고, 태우면 다이옥신 같은 유해물질을 내뿜는다. 플라스틱이 분해되는 기간은 100년에서 500년이라고 하는데 과학자들은 플라스틱을 사용한 지 겨우 100년 정도라서 정확한 분해 기간을 알 수 없다고 한다.
플라스틱과 함께 요즘 화두에 오르고 있는 것 중 하나가 전자 폐기물이다. 2018년을 기준으로 전 세계에서 연간 생산되는 휴대폰은 20억 대 가까이 된다. 그중 절반도 안 되게 수거되고 나머지는 개인이 보관하고 있거나 쓰레기로 배출되고 있다. 폐휴대폰은 토양을 오염시키며 분해도 되지 않는다. 많은 환경 전문가들은 지구를 지키기 위해선 폐기물 발생을 생산 단계부터 억제함으로써 자원 낭비를 막아야 한다고 조언한다. 이는 플라스틱이나 전자폐기물 외에 인간이 만드는 모든 물건에 해당하는 이야기이기도 하다. 우리가 사용하는 수많은 물건 중 친환경 생활을 위해 필요한 것에는 무엇이 있을지 알아본다. 또한 작지만 모두가 힘을 합쳐 바꿔야 하는 생활수칙에는 무엇이 있는지 숙지하고 그것을 실천하는 것만이 지구를 지키고 인류가 행복해질 길이다.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참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출처 : 여성조선(http://woman.chosun.com/client/news/viw.asp?cate=C04&mcate=M1004&nNewsNumb=20190961696)
강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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