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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에도 퍼진 '에코 라이프'"...친환경 숙소 인기↑

  • 작성자관리자
  • 작성일2019-04-24 11:06:00
  • 조회582

자연을 가까이 접할 수 있는 여행이 각광받고 있다. 에어비앤비가 지구의 날(4월 22일)을 맞아 지난 1년 동안 이용한 방문객 수를 조사한 결과 ‘트리하우스' ‘유르트’ ‘텐트' ‘산장' ‘통나무집' ‘땅 속의 집' 등으로 분류된 ‘친환경 숙소’를 이용한 사람이 450만명(4월 5일 기준)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올해 4월 1일과 지난해 4월 1일의 예약률을 비교하면 50%가 증가했고 같은 기간 해당 친환경 숙소도 30%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에어비앤비에서 친환경 숙소의 비율이 가장 높은 여행지는 모두 자연에서 아주 가깝고 대도시의 번잡함에서 벗어날 수 있는 작은 마을이다. 발리의 아궁산에 있는 친환경 대나무 안식처에서부터 태국의 티크나무 숲에 있는 트리하우스, 선적 컨테이너를 재활용한 호주의 친환경 호화 숙소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숙소를 보유하고 있어 게스트에게 지구환경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전세계적으로 친환경 숙소 비율이 가장 높은 여행지는 멕시코 할리스코 마자미틀라, 노르웨이 리우칸, 덴마크 뉘쾨빙, 캐나다 온타리오 주 사우스리버, 모로코 모하미드, 남아프리카공화국 툴라마하시다. 이외에도 에어비앤비는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줄인 다양한 형태의 ‘친환경 숙소'가 등록돼 있다.


일례로 브라질 플로리아노폴리스 지역의 호스트인 리앤과 마르셀로가 내놓은 다섯 개의 숙소는 모두 사용하지 않던 공간을 활용해 재활용 자재로 직접 지은 것이며 건물 전체에 태양열을 이용한 온수 난방을 설치했다. 또한 게스트에게 여과되지 않은 빗물을 모으는 방법, 야외 샤워실에서 흘러나오는 물을 정원에 물을 주는 용도로 재활용하는 방법을 가르쳐줘 게스트들이 친환경적인 여행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인도네시아 발리에서의 발리의 산호초 복구 활동처럼 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성과 관련해 현지 전문가와 활동가가 진행하는 다양한 에어비앤비 트립을 통해 게스트는 환경 보호 활동을 실천하고 지구에 대한 연대감을 강화할 수 있다. 트립이란 자신의 집을 공유하는 것과 달리 자신의 경험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호스트와 게스트가 교류할 수 있도록 돕는 에어비앤비의 대표적인 상품이다.
 
이러한 트립 중 일부는 에어비앤비의 사회 공헌 트립인 '착한 트립'으로 등록돼 있다. 에어비앤비는 비영리 단체와 협력해 지역사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트립의 경우, 그 수익금이 모두 비영리 단체에 돌아갈 수 있도록 수수료를 전액 면제해주고 있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독특한 친환경 트립으로는 호주 시드니 발모럴 비치의 ’탐방과 보존‘, 인도 푸네의 ’도시에서 실천하는 친환경 라이프 스타일‘, 홍콩의 ’섬에서 천을 엮어 업사이클링 슬리퍼 만들기‘ 등이 있다.

에어비앤비는 환경을 생각한 여행을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제공하기 위한 노력도 기울이고 있다. 예를 들어 에어비앤비의 커뮤니티 관광 프로그램은 여행지에서 지역사회 청소 활동을 조직하고 지속 가능한 여행법을 알리는 친환경 여행자들의 네트워크인 ’마이그린트립(My Green Trip)‘과 제휴하고 있다. 또한 보다 진정한 현지 경험을 제공하고 지속 가능한 여행을 장려하기 위한 노력에 500만유로를 지원할 계획이다.

중국에서는 환경 보호 문제에 초점을 맞춘 저명한 비정부기구인 '자연의 친구들(Friends of Nature)'과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자연의 친구들과의 협력을 통해 에어비앤비는 중국 내 지속 가능한 관광 장려, 지속 가능 관광에 대한 강의를 에어비앤비 커뮤니티에 제공, 지속 가능한 호스팅 방법에 대한 워크숍 개최 등의 노력을 펼칠 계획이다.

 

출처 : 싱글리스트(http://www.slist.kr/news/articleView.html?idxno=78357#09Pr)

박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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