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읽기 전북 생태관광 함께읽기

“종이 재활용 늘린다”...환경부, 감량기준 등 제도개선 나서

  • 작성자관리자
  • 작성일2021-05-13 09:53:00
  • 조회249
 
이물질 등이 섞인 폐지의 불법 수출입을 막기 위해 3일부터 폐지도 폐기물 수출입신고 대상에 포함된다. (사진 픽사베이 제공)/그린포스트코리아
환경부가 제지사와 폐지 재활용업계 간 상호 신뢰할 수 있는 유통구조를 구축하기로 했다. 환경부는 그간 폐지에 대한 명확한 감량기준을 마련하고, 공정한 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수분측정기, 표준계약서 도입 등 제도개선에 나선다. (픽사베이 제공)/그린포스트코리아
환경부가 제지사와 폐지 재활용업계 사이의 긴밀한 유통구조를 구축하기로 했다. 환경부는 폐지에 대한 명확한 감량기준을 마련하고 공정한 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수분측정기, 표준계약서 도입 등 제도개선에 나선다.
환경부는 "한정애 장관이 올해 폐지 재활용업계와 종이 제조업계의 투명한 유통구조로의 전환을 위해 10일 오후 세종시 재활용수집소(민간선별장)와 깨끗한나라 청주공장(충북 청주시, 제지사) 현장을 사전점검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제지업체와 제지원료업체는 폐지 거래 시 주로 계약서 없이 제지업체가 필요한 물량을 제지원료업계가 수시로 납품하고, 수분과 이물질 함량을 현장에서 어림잡아 대금을 지불하는 방식이 다수였다. 이에 따라 환경부는 올해 제지업체와 제지원료업체간 폐지를 거래할 때 표준계약서를 작성하고, 제지업체가 수분측정기를 도입하는 등 제도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정애 환경부 장관은 “폐지 재활용업계와 종이 제조업계 간에 상호 신뢰할 수 있는 유통구조가 확립되도록 제도를 개선해 국민들이 분리배출한 폐지가 순환자원으로 재활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출처 : 그린포스트코리아 (http://www.greenpostkorea.co.kr/news/articleView.html?idxno=128735)
이민선 기자
게시글 공유 URL복사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작성일
620 고창군 ‘운곡습지 유튜브 영상 공모전’ 개최
관리자 | 2023-09-06 | 추천 1 | 조회 15
2023-09-06
619 용의 전설을 간직한 아름답고 신비로운 계곡 - 전북 장수 방화동생태길
관리자 | 2023-08-29 | 추천 1 | 조회 9
2023-08-29
618 전북 서해안권 지질공원, 고창 명사십리지구 연안정비사업 추진
관리자 | 2023-08-29 | 추천 1 | 조회 14
2023-08-29
617 군산시, 제1회 대한민국 관광정책대상 수상
관리자 | 2023-08-16 | 추천 2 | 조회 10
2023-08-16
616 대형 화재가 세계 기후에 미치는 영향
관리자 | 2023-08-16 | 추천 1 | 조회 10
2023-08-16
615 전북지속가능발전협의회, 진안 마이산 생물다양성 탐사대작전
관리자 | 2023-08-03 | 추천 1 | 조회 14
2023-08-03
614 환경측면에서 절실하게 요구되는 ESG 경영
관리자 | 2023-08-03 | 추천 1 | 조회 16
2023-08-03
613 전북도,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만경강 구현
관리자 | 2023-07-21 | 추천 1 | 조회 10
2023-07-21
612 전북도, 대한민국 대표 '웰니스'도시 선정…3년간 인증 유지
관리자 | 2023-07-21 | 추천 1 | 조회 10
2023-07-21
611 장수군 뜬봉샘 생태연못에 멸종위기 천연기념물 남생이 새 보금자리 마련
관리자 | 2023-06-29 | 추천 1 | 조회 12
2023-06-29
게시물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