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이 반딧불이 사육기술 개발을 통한 반딧불이 복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반딧불이연구소를 통한 복원실험 등 올해도 늦반딧불이 사육기술 개발을 위해 늦반딧불이 서식지역의 식생환경과 더불어 먹이 종류를 조사해 늦반딧불이 사육에 적용하기로 했다.
특히 육상 반딧불이인 늦반딧불이와 운문산 반딧불이의 사육기술을 완성하려면 먹이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한 과제라는 판단 아래 반딧불이의 먹이로 알려진 육상 고둥류(달팽이류)의 확보를 위한 사육관련 연구에 집중하고 있다.
무주군의 생태관광 축제 무주반딧불축제의 인기 프로그램 반딧불이 신비탐사는 반딧불이 출현시기에 서식지로 이동하여 반딧불을 체험하는 행사로 반딧불이 발생지역이 일반인에 무분별하게 공개되면서 서식환경 훼손 위험이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와 관련하여 기술연구과 정재훈 반딧불이팀장은 “축제장 인근에 인위적인 서식지를 조성하여 행사에 이용함으로써 반딧불이 서식지를 보호하고 탐사객의 안전 확보를 용이하게 하고자 서식지 복원 가능성 여부 실험을 2021년부터 실시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무주군은 이번 연구를 통해 무주의 다양한 지역에서 반딧불이가 서식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출처 : 전북도민일보 (http://www.dom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1371327&sc_section_code=S1N1)
김국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