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Home > 커뮤니티 > 공지사항

전북 서해안 지질유산,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 ’획득‘ 쾌거
부안·고창 중심의 서해안 국가 지질공원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인증됐다.
18일 전북도에 따르면 지난 17일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 유네스코 집행이사회에서 전북 서해안 세계지질공원 인증이 최종 승인됐다. 우리나라 5번째 세계지질공원이자 ‘해안형’ 세계지질공원으로는 국내 최초다.
면적은 부안군과 고창군의 육상과 해역 전체를 포함한 총 1,892.5㎢(육상 1,150.1㎢, 해상 742.4㎢)로, 이곳에는 총 32개소의 지질명소가 자리 잡고 있다.
이번 인증은 무엇보다 고창 람사르습지도시 인증에 이어 다시 한번 전북도 생태자원의 우수성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로 인해 국내·외 탐방객 증가로 인한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 운영 등 지역경제 활성화뿐만 아니라 지질공원 운영비와 더불어 향후 탐방로 조성 등 탐방객 편의 시설 구축 관련 국비 확보에도 경쟁력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이어 유네스코 집행이사회에서 인증 승인과 함께 양질의 탐방 프로그램 개발로 지속 가능한 발전 기여, 지질공원 선진 운영 사례 도입 등을 위한 활발한 국제교류 활동 등을 제언했다.
이에 대해 도와 부안군, 고창군은 집행이사회의 제언 사항을 비롯한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위한 과업을 적극 수행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도는 ‘전북 서해안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센터’ 조성(100억원 규모) 등 다양한 생태체험 기반 구축 사업을 발굴해 국비 예산 확보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또, 현재 추진 중인 체류형 생태탐방 기반 구축과 유네스코 브랜드를 연계한 생태탐방 프로그램 운영으로 체류 인구 유입에 적극 나선다는 구상이다.
김관영 도지사는 “전북 서해안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은 2017년부터 6년간 혼신의 힘을 쏟아내 이룩한 노력의 결실”이라며 “유네스코 국제 공인 생태관광 브랜드를 활용해 체험형, 체류형 탐방객 유치와 프로그램 발굴 및 관련 국가 예산을 지속적으로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 서해안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서는 오는 9월에 모로코에서 개최되는 제10차 세계지질공원 총회에서 수여될 예정이다.
출처 : 전북도민일보 (http://www.dom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1425618&sc_section_code=S1N6)
김성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