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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과 인간관계 일깨운 코로나19 팬데믹

  • 작성자관리자
  • 작성일2020-12-10 10:10:00
  • 조회451
코로나19 사태는 사람뿐만 아니라 심각한 환경문제도 유발하고 있다.
 
장기화로 인해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이 폭발적으로 늘고 폐기물 대란 우려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다. 잘 모아서 재활용하면 될 것 같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다.
 
제대로 활용할 수 있는 상태로 모아지지도, 수거에도, 재활용에도 한계에 직면했다는 게 큰 문제다. 배달음식 문화의 확산, 일회용품이 다회용기보다 깨끗할 것이라는 편견에 분리배출하면 다 재활용된다는 잘못된 믿음이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 증가에 영향을 주고 있다는 분석이다.

게다가 플라스틱 산업은 이미 ‘규모의 경제’가 달성된 터라 다른 소재보다 상대적으로 원가 경쟁력이 있어 더 많은 플라스틱 공급이 가능해졌다는 것도 영향을 주었다는 분석도 나온다. 원가 경쟁력에는 석유 등 원자재 가격인하로 인한 영향도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무엇보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다운사이클링(재활용품의 부가가치가 낮아지는 재활용 프로세스)에 의한 재활용은 자꾸 시장이 작아지고, 업사이클링(재활용품의 부가가치가 높아지는 프로세스)이 각광받고 있는데, 우리나라 분리수거는 업사이클링 대응에 한계를 드러내며 재활용이 안 되는 악순환이 반복되는 것이 문제다.
 
시민들은 마음만큼 재활용을 잘하는 방법을 정확하게 알고 있지 못하는 부분도 문제다. 실제 재활용은 분리수거된 재활용품을 어떤 수요 주체가 돈을 주고 구입하는 단계를 거쳐야만 재활용이 된다고 보는 합리적인 의식이 필요하다.
출처 : 환경미디어 (http://www.ecomedia.co.kr/news/newsview.php?ncode=1065580344592239)
김명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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