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읽기 전라북도 생태관광 함께읽기

팬데믹은 폐자원에너지화의 기회?

  • 작성자관리자
  • 작성일2021-07-22 09:57:00
  • 조회295
 
국내의 경우 재활용이 불가능한 폐기물은 매립으로 처리되고 있다. 하지만 2025년이면 수도권 매립지가 포화되는 등 전국 매립지의 기능은 다할 것으로 보이며 침출수 발생 등 각종 환경 문제가 생기고 있다. 폐기물은 향후 지속적으로 늘어나겠지만 몇 년 후면 매립도 어려워 대응방안을 찾고 있다.
 
 
▲사진 위키 
미국 또한 코로나 바이러스 팬데믹이 좀처럼 잦아들지 않아 폐기물이 넘쳐나고 있으며, 이는 에너지를 창출하기 위해 더 많은 쓰레기를 태우는 것의 지속 가능성에 대한 논쟁을 쟁점화시키고 있다.
 
최근 외신에 따르면 쓰레기 소각으로 전력의 대부분을 생산하는 폐자원에너지 발전소는 미국 내 발전량의 약 0.5퍼센트에 불과하다. 그러나 이 발전소는 오랫동안 환경론자들과 지역 주민들의 상당한 반발을 불러 일으켰으며 이 시설을 오염원, 눈엣가시, 악취의 진원지라고 비난해 왔다.
 
관련업계는 국내의 반발과 배출에 대한 우려로 2000년 이후 수십 개의 공장이 문을 닫으면서 점차 사양화되고 있다. 하지만 산업 관계자들은 최근 몇 달 동안 미국의 쓰레기 생산 증가를 메탄 생성 매립지에 쓰레기로 버리지 않음으로써 에너지를 생성하고 기후 변화에 맞서는 데 더 큰 역할을 할 수 있는 기회로 본다고 말했다.
 
북미 고형 폐기물 협회의 추정에 따르면 올봄 주거 쓰레기의 양은 이전 봄에 비해 8%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이언스지에 실린 2020년 연구에 따르면 전 세계 플라스틱 포장 시장 규모는 2019년 9000억 달러에서 2021년에는 1조 달러 이상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는 주로 팬데믹 덕분이라고 한다.
 
관계자는 쓰레기를 매립지로 보내는 것보다 자원화하는 일이 더욱 합리적이며 이를 통해 전력 생산에 기여할 수 있다고 밝혔다.
 
지난 5년 동안 120개 이상의 발전소들이 설립되고 있으며 폐에너지 발전소는 세계 다른 지역에서도 확대되고 있다. 그들은 유럽과 아시아에 가장 많이 집중되어 있다. 하지만 가장 최근 미국의 새 공장은 2015년 플로리다 주 팜비치 카운티에 문을 열었다.
 
한편, 조 바이든 대통령은 이산화탄소 배출 감소와 더 많은 재생 에너지 창출에 프리미엄을 두었고, 그러한 추진은 풍력과 태양열 발전에 크게 초점을 맞추고 있지만, 미국 행정부는 폐기물을 에너지로 전환하는 작업을 인정하였다. 백악관은 성명에서 미국은 폐기물을 전력에 포함시킴으로써 "산업 공정으로 인한 탄소 오염을 해결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러한 발전소는 난관에 부딪히고 있으니 바로 수은과 다이옥신과 같은 유해물질을 배출함으로써 인간과 환경 보건에 위협을 가할 수 있다는 점이다. 따라서 지역주민들은 이같은 폐기물 발전소의 건설에 반발해왔다.
 
전국 곳곳에서 팬데믹이 수그러들고 경제활동이 재개되면서 상업용 폐기물은 늘었지만 주거용 폐기물 발생도 좀처럼 줄어들지 않고 있다. 폐기물-에너지 발전소를 운영하는 에코메인의 관계자는 6월 메인주 포틀랜드에서 주거 쓰레기는 12% 증가했고 상업용 폐기물은 2% 증가했다고 말했다.
 
또한 이 발전소들은 연료로 사용될 수 있는 메탄을 포획하기 위해 쓰레기를 압축하고 밀봉하는 기술을 채택하고 있다.
 
폐자원에너지 발전소는 보통 쓰레기를 약 2,000도에서 태워서 증기로 변환된 물을 끓이는 데 사용하고, 과열되어 터빈으로 보내 전기를 만드는 데 사용한다. 더 많은 세계적 쓰레기를 에너지로 바꾸려는 시도는 논란이 될 것 같다. 하지만 전력을 만들기 위해 쓰레기를 사용하는 것은 쓰레기가 쌓이게 하는 것보다 나은 정책이 될 수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출처 : 환경미디어 (http://www.ecomedia.co.kr/news/newsview.php?ncode=1065624027407712)
황원희 기자
게시글 공유 URL복사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작성일
475 전라북도 생태관광 생태마을, 자연 보전으로 선회해 활로를 찾은 마을들
관리자 | 2021-09-07 | 추천 0 | 조회 73
2021-09-07
474 종이와 비닐...환경 손익분기점 누가 더 높을까?
관리자 | 2021-08-24 | 추천 0 | 조회 142
2021-08-24
473 찢어진 우산도 재활용이 되나요?
관리자 | 2021-08-24 | 추천 0 | 조회 143
2021-08-24
472 전북도, 기후변화 위기 대비 희귀식물 보전 주력
관리자 | 2021-08-24 | 추천 0 | 조회 145
2021-08-24
471 하반기 이후 추진하는 탄소중립 정책들
관리자 | 2021-08-10 | 추천 0 | 조회 136
2021-08-10
470 전북도, 여름철 산림 내 불법행위 특별단속
관리자 | 2021-08-10 | 추천 0 | 조회 132
2021-08-10
469 전북도, '케나프 기반 친환경플라스틱' 그린뉴딜 사업 선정
관리자 | 2021-08-10 | 추천 0 | 조회 68
2021-08-10
468 팬데믹은 폐자원에너지화의 기회?
관리자 | 2021-07-22 | 추천 0 | 조회 295
2021-07-22
467 유럽, 탄소발자국 감축 위한 과감한 시도?
관리자 | 2021-07-22 | 추천 0 | 조회 273
2021-07-22
466 '녹색기후기금'...기후변화 대응하고 글로벌 기후금융 이끄나
관리자 | 2021-07-22 | 추천 0 | 조회 276
2021-07-22
1 2 3 4 5 6 7 8 9 10 마지막
게시물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