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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웨이스트가 뭐예요?

  • 작성자관리자
  • 작성일2021-06-09 09:41:00
  • 조회261

제로웨이스트는 지구를 구할 수 있을까? 쓰레기를 제로(0)로 만드는 건 불가능에 가깝지만 줄이려는 노력이 모이는 건 중요한 일이다. (픽사베이 제공)/그린포스트코리아

제로웨이스트는 지구를 구할 수 있을까? 쓰레기를 제로(0)로 만드는 건 불가능에 가깝지만 줄이려는 노력이 모이는 건 중요한 일이다. (픽사베이 제공)/그린포스트코리아

 

오늘은 영어 단어 얘기를 해볼게요. 미국이나 영국, 그리고 다른나라에서도 많이 쓰는 말이죠. 여러분도 ABC를 읽을 줄 아나요? 요즘은 코로나19 때문에 비행기 타고 외국에 가는 게 어렵지만 다음에 여러분이 세계 여러 나라를 자유롭게 여행할 때 영어를 잘 하면 좋아요.

오늘 알려줄 단어는 ‘제로웨이스트’에요 혹시 들어봤나요? 쓰레기를 버리지 말자는 뜻인데요. 이건 사실 한 글자가 아니고 두 가지 단어를 더한거에요. 제로는 숫자 0이구요. 하나도 없다는 뜻이에요. 그리고 웨이스트는 쓰레기에요. 그러니까 제로웨이스트는 ‘쓰레기가 하나도 없게 만들자’는 뜻입니다.

쓰레기를 하나도 안 버리는 건 쉬울까요 어려울까요. 여러분도 쓰레기를 안 버릴 수 있어요. 오늘 하루 종일 쓰레기통에 휴지 같은 걸 한 번도 안 버리면 돼요. 쉽죠? 그런데 알고 보면 굉장히 어려워요. 쓰레기는 더러운 걸 닦은 휴지만 있는 게 아니라 우리 주변에 너무 많거든요

과자나 빵을 먹으면 봉지가 나오죠. 우유나 주스를 마셔도 그게 담겨 있던 통이 남아요. 냉장고를 한번 열어보세요. 치즈는 비닐에 담겨 있고 채소나 과일도 투명한 비닐이나 플라스틱에 담겨 있죠. 자, 냉장고 문을 너무 오래 열어두면 안 좋으니까 얼른 닫고요, 정말로 쓰레기를 하나도 안 버리려면 저런 것들도 버리지 말아야 해요. 그런데 우유나 과일을 먹고 나면 그걸 버려야 되잖아요.

쓰레기는 처음부터 더럽거나 이상한 물건이 아니에요. 사람들이 돈 주고 사서 쓰던 물건도 시간이 지나면 쓰레기가 되고, 그 물건을 살 때 담았던 그릇이나 박스, 포장 같은것도 전부 쓰레기에요. 어린이날이나 생일에 선물 받은 적 있나요? 그 선물이 어디에 담겨 있었는지 생각해보세요.

그 상자나 비닐들은 어떻게 했어요? 안 버리고 가지고 있을 수도 있지만 버린 것들도 있겠죠. 그래서 쓰레기를 완전히 제로, 그러니까 숫자 0으로 만드는 건 너무 어려워요.

정말 쓰레기를 하나도 안 버리려는 사람들도 있대요. 동영상 사이트 같은곳에서 그런 분들 얘기를 볼 수도 있어요. 하지만 그건 너무 어려우니까 사람들이 다 따라할 수는 없어요. 대신 쓰레기를 줄이려는 노력을 해보는 건 좋아요. 꼭 제로가 아니어도 쓰레기를 0에 가깝게 줄여보려는 마음으로 사는거죠. 쓰레기를 버렸다고 실망할 필요는 없어요. 줄이려는 마음이 있는 것 만으로도 좋은거니까요.

 

여러분이 어제 버린 쓰레기는 뭐였는지 생각해보세요. 가족들은 뭘 버렸는지도 물어보고요. 그 쓰레기를 어떻게 줄일 수 있는지도 얘기해보세요. 그러면 여러분도 제로웨이스트와 가까워질 수 있어요.

 

출처 : 그린포스트코리아 (http://www.greenpostkorea.co.kr/news/articleView.html?idxno=129103)
이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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