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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김제 모악산 지역 4대 종교 모두 문화재로 지정

  • 작성자관리자
  • 작성일2021-04-06 10:16:00
  • 조회341
 
김제시(시장 박준배)는 모악산 지역의 4대 종교가 모두 문화재로 지정되는 대한민국 최초이자 유일한 사례로 손꼽힌다.
 
  모악산 자락에 자리한 1,400년 고찰 금산사는 2020년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찰 중 한 곳으로 CNN이 선정했다. 또한 전라북도 문화재자료 제136호인 금산교회와 국가등록문화재 제185호인 증산법 종교본부, 그리고 영화 ‘보리울의 여름’ 촬영지로 유명한 수류성당이 2021년 전라북도 문화재자료로 지정예고됐다. 
 
  최근 시는 대규모·단체관광에서 소규모·비대면·개별관광으로 변화하는 관광환경에 발빠르게 대응해 김제내 풍부한 관광자원을 특색있고 안전한 비대면 관광지로 육성하는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20년 가을 비대면 관광지 100선에 선정된 망해사, 아리랑문학마을,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안심 걷기길, 모악산 숲속 모험 놀이터, 국립청소년농생명센터, 대한민국 농경문화의 대표 관광지 벽골제, 시내권의 핵심지역인 동헌·내아·향교와 전통시장, 청년몰(아리락), 성산공원, 문화예술회관, 성산타워, 청년몰‘아리락’ 등을 시티투어와 연계하는 등 김제 도심 관광 활성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또한 전라북도 관광마케팅종합지원센터등과 연계해 ▲소규모・비대면 관광지 팸투어 추진 ▲김제를 방문하는 가족 단위 여행객 유치를 위한 숙박비 지원사업(1인/1만원, 최대 5인 지원), ▲미래 잠재관광객인 청소년교육여행단 유치를 위한 체험학습비 및 투어매니저 지원사업을 활성화하고 ▲한국철도공사 전북본부와 공동으로 KTX와 연계한 렌터카 지원사업 등도 추진해 관광도시로써 김제시의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시는 시티투어버스를 2019년 9월 처음 시작한 이래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작년 11월 새만금 동서도로 개통을 기념해 새만금 코스를 신설하는 등 환경변화에 대응하고 있고, 전북투어패스와도 연계해 상생발전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박준배 시장은 “코로나19시대에 대응하는 안전하고 편안한 관광상품 개발과 홍보 마케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며 “향후 시민과 함께하는 안전한 문화관광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 전라일보 (http://www.jeolla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623926)
김정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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