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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시대, 패러다임의 전환 필요

  • 작성자관리자
  • 작성일2020-12-10 10:09:00
  • 조회316
 
저탄소 시대를 맞이하여 인식의 전환을 요구하는 컨퍼런스가 개최됐다. 매년 열리는 기후변화대응 컨퍼런스의 올해 주제가 그것이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 성윤모)는 새로운 글로벌 경제질서인 저탄소 경제에 대한 산업과 기업의 대응전략 모색을 위해 『2020 기후변화대응 컨퍼런스』를 12월 2∼3일 이틀간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호텔에서 화상회의로 개최했다.

올해 15회째를 맞이하는 동 컨퍼런스는 국내 최대 규모의 기후변화대응 관련 컨퍼런스로, 금년에는 ‘저탄소 경제시스템, 패러다임의 전환’을 주제로 국내·외 기후변화 전문가와 산업·에너지 업계 관계자가 온ㆍ오프라인으로 모여 새로운 경제시스템에 대한 산업과 기업의 대응 전략을 논의했다.

산업통상자원부 박진규 차관은 영상 축사를 통해 탄소중립을 향한 노력의 필요성과 충분한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박차관은 EU, 중국, 일본 등 주요 국가들과 함께 우리나라도 지난 10월 탄소중립 목표를 선언하는 등 저탄소 경제가 이미 새로운 글로벌 경제질서가 되었으므로, 탄소중립을 향한 노력 없이는 국가ㆍ산업ㆍ기업의 생존이 어려운 상황이 되었다고 강조하고, 정부는 에너지시스템 대전환을 통한 재생에너지 확대, 분산형 에너지시스템 구축, 에너지신산업 육성을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주력산업의 환경친화형 전환과 저탄소 신산업 육성을 위한 산업의 과감한 기술혁신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탄소중립은 쉽지 않은 길인만큼, 충분한 공감대와 소통이 가장 중요하므로 산업계와의 적극적 대화를 통해 추진전략을 마련하고 이행해 나가겠다고 했다.

기조연사로는 이안 던롭(I an Dunlop), 제이슨 솅커(Jason Schenker), 마르크 반흐클렌(Marc Vanheukelen)가 영상으로 참여하여 글로벌 경제질서의 변화와 대응방향을 발표하였으며, 이어서 국내 전문가들의 패널토론이 있었다.

첫번째 기조연사로 나선 이안던롭(I an Dunlop) 호주 피크 오일가스연구협회 부의장은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강조하고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서는 에너지와 산업을 비롯한 사회·경제 전부문의 체질개선을 위한 전방위적인 노력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코로나에 성공적으로 대처하고 있는 나라들은 가능한 과학적 수단을 활용해 코로나 대응을 정치와 경제보다도 우선순위로 두어 대응하고 있다고 하면서, 기후변화는 더 큰 위협으로 코로나 대응과 유사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두번째 기조연사인 제이슨 솅커(Jason Schenker) 퓨처리스트 인스티튜트 의장은 기업의 재택근무 증가 등으로 인한 코로나 시대 달라진 에너지소비구조 변화를 소개하고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서는 사용하는 자원의 최적화와 이를 위한 정치적 의지와 투자가 중요하다면서, 재생에너지 확대, 마이크로그리드 구축, 자원순환과 전기ㆍ수소차 확대와 같은 기후변화대응 기업 전략 필요성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마르크 반흐클렌(Marc Vanheukelen) 유럽연합 기후변화대사는 유럽그린딜과 유럽의 기후변화 대응 정책을 소개하고, 패널토론을 통해 한국판뉴딜 정책과 한국의 탄소중립 선언에 대해 환영하고 기후변화 관련 글로벌 협력 의지를 피력했다.

12월 3일 오후에는 ①지속가능한 경제시스템 선도를 위한 탄소시장 및 기후금융 활용방안, ②저탄소 산업전환을 위한 수소·CCUS 등 기후기술 활용 및 전망을 논의하고 ③국내 산업계 탄소저감 우수사례 등 기후변화 대응 성과를 공유했다.

본 행사는 온라인 실시간 화상회의 시스템을 통해 실시간 중계되었으며, 행사 종료 후에는 녹화 영상을 ‘2020 기후변화대응 컨퍼런스’ 홈페이지(www.climateweek.or.kr) 및 유튜브에 게재하여 다시보기를 지원할 예정이다.
 
출처 : 환경미디어 (http://www.ecomedia.co.kr/news/newsview.php?ncode=1065581700992058)
강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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