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후기

자연과 인간이 어우러질 수 있는 '전라북도 생태관광 · 천리길 · 지질공원'에서
아름다운 자연을 경험해보고, 소감 한 마디를 남겨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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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군산 청암산 에코라운드

땅바닥에서 아직 여물지 않은 도토리 몇 개가 매달린 가지를 집어 들더니 말했다.

익산시

금마 서동 생태관광지

사라진 미륵사처럼, 인간의 기록은 과거형이지만, 자연의 기록은 하늘, 땅, 산과 물의 현재로 그려진다.

정읍시

정읍 솔티 달빛 생태숲

비가 내장산 구석구석을 적시던 날, 정읍에 도착했다. 고즈넉한 내장산 조각 공원이 이번 원정대 탐험의 출발지였다.

남원시

남원 백두대간 생태관광벨트

이것은 허리가 뻐근한 이야기다. 끊어지고 토막 난 백두대간을 복원하는 과정에는 분단의 현실과 훼손된 생태의 현실이 모두 소환된다.

김제시

김제 벽골제 생태농경원

김제의 논습지를 재발견했다. 벼를 키우는 것은 사람의 힘이 아니고, 논은 사람만을 위한 땅이 아니다.

완주군

완주 경천 싱그랭이 에코빌

과거 보러 한양 가는 길에 이 마을에서 새 신을 갈아 신곤 했다는 옛 선비들의 마음을 알 것 같다. 맨발이어도 좋을 만큼 맑고 청정하다.

진안군

진안 지오파크

숲은 아이들의 놀이터였다. 첫 연을 날리고, 화살 놀이를 하다가 냇가에서 멱을 감았다.

무주군

무주 반딧불이 생태관광지

덕유산과 적상산, 금강과 남대천. 무주의 어디에 내려놔도 자연이 수려하다.

장수군

장수 금강 첫물 뜬봉샘 생태관광지

물이 길게 흐르는 장수(長水). 그 물의 뿌리를 찾아 은어처럼 거슬러 올라갔다.

임실군

임실 성수산 왕의 숲 생태관광지

‘왕의 숲’이라고 쓰고, ‘숲이 왕’이라고 읽는다. 생명이 순환하는 숲의 주인은 이 세상 모든 생명이라는 것, 숲의 말이다.

순창군

순창 섬진강 장군목 생태관광지

당신이 아직 요강바위를 못 본 것은, 비경을 쉬쉬하는 사람들의 음모가 분명하다.

고창군

고창 운곡람사르습지 생태관광지

고창군은 전 지역이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이다. 왜 그런지, 그게 무슨 의미인지, 무엇을 해야 하는지. 이 모든 의문이 풀리는 여행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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